아이와 건강

유치 안빠졌는데 영구치 올라오는 설측맹출 이중치아 쌍니

Mint' with kids 2023. 11. 14. 08:00

자연스러운 발육 과정의 변화.

걱정할 필요 없이 치과 방문하여 발치.

유치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면 기다림.


원인

 

흔히 "쌍니" 라고 표현한다.

자연스러운 발육 과정의 변화이다. 

유치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영구치가 나와 있을 수 있다.

이는 유치의 떨어짐이 예정보다 늦거나, 더 일찍 시작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유치의 뿌리를 녹이면서 위쪽으로 밀어내어 나와야 하는데

영구치가 유치보다 뒤쪽에 위치해 있을때,

구강 내의 공간 부족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치료

 

새로 나온 영구치와 기존의 유치의 상태와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시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하다. 

 

영구치 앞에 있는 유치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기다려줘야 하고 , 아닌경우에는 발치를 해야 영구치가 올라오면서 

제자리를 찾아간다. 

 

유치를 발치하는 도중 뿌리가 중간에 끊겨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잇몸을 후벼파면서 억지로 꺼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리도카인으로 마취후 발치를 한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아이는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서 발치를 해도 되는지 

먼저 허락을 받고 발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혈압으로 약을 먹고 있는 아이는

고혈압 약과  치과에서 마취를 할 때 쓰는 "리도카인" 약의 상호작용을 파악 해야하고  

혈압약 종류에 따라 발치 후 출혈이 멈추지 않을 수 있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